신규위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재생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하고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제한, 진행했다.
특히, 청춘 조치원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시즌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4기 위원들의 역할이 특히나 중요한 시기”라며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남은 과제들도 잘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준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위원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분과 회의를 통해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며 “제4기 위원회는 남은 임기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중심의 도시재생 활성화 기구인 조치원 발전위원회는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의 자문기구다. 도시재생, 뉴딜, 경제 활성화, 문화 재생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위촉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