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 주민자치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선관위 온라인 투표 및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주민 제안 사업은 ▲스마트그늘막 제작 ▲문화행사(뮤지컬·저자특강) 개최 ▲화단 조경 정비 ▲생태터널 내 환경정비 ▲동 신설 10주년 기념행사인 ‘우리가 한솔동이다’ 등 순으로 13개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마을계획 사업은 ▲한여름 밤의 꿈 ‘가족 캠핑카 축제’ ▲자전거 거치대 설치 ▲장애인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어플리케이션 개발 ▲렛츠고 한솔 소원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마을해설사 및 마을 기록활동가 양성 순으로 6개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동은 사업 이행 가능 여부를 검토해 예산 배분액에 따라 2022년도 예산에 반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강면도 이날 문화복지회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 내년도 주민 제안·마을계획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주민투표로 진행, 비대면 온라인 투표와 모바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투표’를 병행해 실시했다.
투표 결과 마을 최우선과제로 ‘부강면 표식 조형물 설치사업’을 선정했다. 이어 ‘마을별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사업’, ‘마을 지도 제작사업’이 뒤를 이었다.
부강면 표식 조형물 설치사업은 마을 주요 진·출입로 3개소에 부강면을 알릴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마을 입구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민 제안 사업 우선순위는 ▲갈산2리 영농여건 개선공사 ▲관내 구거 준설 ▲금호1리 마을안길 확장공사 등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