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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도시 지정 ‘총력’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회의…행정역량 집중,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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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5 13:2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회의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회의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회의를 갖고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는 지난 2019년 말 예비 문화도시 선정 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체육과와 문화재과, 주민공동체과 등 핵심부서 16개가 참여하는 행정협의체를 구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목표 달성을 위해 위원장을 시장으로 격상하고 협정협의체 구성을 재정비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이주용 공주시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개념과 예비사업 추진 로드맵, 행정협의체 역할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체계적이고 전체적인 행정지원을 목표로 문화도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부서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칸막이 없는 협업체계 운영을 다짐했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만의 민관 협력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타 문화도시와 차별성을 두어 문화가 풍족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이 주인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주문화재단을 출범시키고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임하고 전담 조직인 문화도시센터를 문화재단에 두는 등 민 주도의 조직으로 재정비했다.

또한, 시민문화자치와 시민문화협치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공주시만의 문화도시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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