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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450만원 상당 자전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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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7 16:2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27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9명에게 4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27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9명에게 4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사진=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2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으로 지정된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류시원, 이하 난방공사)가 27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9명에게 4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7월 초 세종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복지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아동 19명을 선정하고 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아동 연령에 맞는 자전거를 구입·지원했다.

연서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대표로 자전거를 직접 전달하고 18명은 협의회에서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재구 난방공사 부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2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는 배경은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ESG 경영을 추구하며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환경 등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지원하게 되었다”며“자전거를 지원받은 아동들이 건강한 세종시민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부유 회장은 “2019년 이후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로 지정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협의회와 함께 활발한 사회공헌을 수행하며 세종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인정제 기관을 8월 31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세종의 공공기관, 기업, 협동조합,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 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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