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시티즌으로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안전한 대전 조성을 위해 치안 관련 새로운 시책 제안이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자치경찰 신규 시책 등 주요 소식을 누리소통망(SNS)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17일까지 대전시청 자치경찰위원회(15층)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팩스(☏042-270-7059)나 전자메일(jinviva@korea.kr)로도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를 통해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이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행정정보 내 시정 자료실(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자치경찰 시티즌 모집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자치경찰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현황을 잘 아는 시민의 의견을 계획수립단계부터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자치경찰 모델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