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소방서는 폭염 속 ‘COOL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에 아이스 스카프를 배부했고, 모든 출동 시 착용토록 했다.
이 아이스 스카프를 방화복이나 보호복 속에 착용하면 열 차단과 큰 냉감 효과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폭염 특보 발령 시 야외 훈련은 가급적 삼가고, 실내 훈련 위주로 편성해, 무더위 속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을 피하도록 했다.
강택호 서장은 “소방관이 건강해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며, “소방관들의 건강을 잘 지켜, 더욱 더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