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 내포장난감할인매장 나눔의 단비로 희망 전해

느티나무어린이집에 150만원 상당 장난감 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8.02 13:13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내포장난감할인매장 오동기·박상미 대표가 지역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장난감 기부를 실천하면서 나눔의 단비로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내포장난감할인매장 오동기·박상미 대표가 지역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장난감 기부를 실천하면서 나눔의 단비로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문화가 위축된 가운데 내포장난감할인매장 오동기·박상미 대표가 지역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장난감 기부를 실천하면서 나눔의 단비로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내포신도시에서 장난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 대표와 박 대표가 이달 초 홍성군과 예산군 아동양육 시설에 540여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탁한데 이어 홍성군 장애전문 어린이집인 느티나무 어린이집에 150여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후원했다.

이에 오 대표는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을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의 더욱 절실한데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오동기‧박상미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난감을 기부 받은 느티나무어린이집은 충남 관내에 유일의 장애전문어린이집으로 장애아와 비장애아를 함께 보육하는 시설이며 친환경 급식과 생태유아교육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보육방식과 사랑실천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는 모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