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식에서 모아건설㈜ 김래준 대표는 5000만원을 전달하고 “홍성 지역에서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으며 홍성 지역은 도청 이전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로서 이곳에서 나고 자라는 학생들이 충청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밀알이 돼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해 준 박 회장께 거듭 감사를 전하며 기탁금은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모아종합건설은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 이외에도 장학금 기탁, 취약계층 지원, 이웃돕기 성금, 대학병원 후원 등 나눔 실천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