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을 받은 80대 독거어르신 A씨는 다리와 허리 수술로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기초연금 30만원으로 생활 중이나 대부분 의료비로 지출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었으며 3개월 간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긴급위기가정 지원은 솔브레인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솔브레인은 지난 5월 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250호로 동참한 바 있다.
솔브레인 김 이사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돕는 일에 더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금학동 행정복지센터 오 동장은 “세상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특별히 금학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베풀어주신 솔브레인과 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유 회장은 “A어르신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은데 솔브레인 후원으로 더 많은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