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을 알리고 전국 최고의 명품포도인 영동포도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홍보 중심의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군과 재단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으로 충분히 홍보하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기간을 대폭 연장했다.
추석 등 포도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하여, 청정햇살을 받고 자란 영동포도가 가장 달고 맛있어지는 기간인 이달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총 30일간을 축제기간으로 잡았다.
영동군의 전통적 재배 품종인 켐밸과 전략 품종으로 육성중인 샤인머스켓이 주 판매상품이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영동포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8.26~9.15), 네이버라이브커머스(8.26~8.29),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8.17~9.15), 쿠팡프레시(8.17~9.15),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8.26~8.31), 현대백화점(8.20~8.23)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군과 재단은 온라인으로 행사를 추진함에 따라, 효과적으로 축제를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유튜브(영동포도TV), 재단 페이스북 및 인스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영동포도축제에 참여했던 사진을 올리는 ‘추억공유 이벤트’, 감동과 웃음을 나누는 ‘4행시 이벤트’와 SNS를 이용한 홍보 이벤트 등이 마련돼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군과 재단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영동포도축제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