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옥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전군민 88% 4만4천여명, 110억원(개인별 25만원) 지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8.19 18:38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급을 위해 전담 TF추진단을 구성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급을 위해 전담 TF추진단을 구성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2021년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급을 위해 전담 TF추진단을 구성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담 TF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상생 국민지원금 TF팀(6명)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3인 1조로 구성된 별도의 접수창구를 운영할 구성할 계획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가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군은 전군민의 88%인 4만4000여명에게 110억원(개인별 25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은 2021년 6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하위 80% 이하인 사람이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향수OK카드’로 지급한다는 방침으로 구체적인 신청 및 지급일은 행정안전부와 충북도 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옥천군은 정부가 세부 지침을 내리는 대로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TF추진단 구성을 비롯한 ‘향수OK카드’ 추가 제작, 국민지원금 업무보조 인력 채용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승일 TF팀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개로 관내 저소득계층 4620여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