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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명품도시 기반조성 순항 도시화 체질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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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9 18:3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내포신도시 전경 (사진=홍성군 제공)
내포신도시 전경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충남도청의 중심도시인 홍성군이 주거·생활 통계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변모하면서 명품 도시화 체질개선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발표한 2020년 제60회 충남 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거안정의 척도를 나타내는 주택보급률 지표에서도 지난 2018년 기준 전체 4만1721가구에서 단독 및 다가구주택, 아파트 등을 포함 총4만8276주택으로 115.7%를 기록해 충남도 평균인 112.7%를 웃돌며 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이에 내포신도시 10만 자족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주택보급을 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으며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과 대학, 기업유치 등의 인구유입에 대비해 지속적인 주택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물 복지를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에 힘써온 결과 2018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 98.7%를 기록, 도내 4위를 차지했으며 지역균형발전의 지표이자 체계적인 도로교통망을 나타내는 도로 포장율은 지난 19년 기준 93.6%로 충남도 평균 91.5%를 상회하면서 군 단위 1위로 확인됐다.

특히 434억여원을 투입하는 도시계획도로 사업과 내포신도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390억여원 규모의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인프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도로 포장율 지표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심의 허파역할을 하면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원은 2019년 기준 75개소(어린이공원 25, 소공원 16, 근린공원 28, 역사공원 1, 문화공원 2, 수변공원 1, 체육공원 1)로 도내 6위를 차지, 군 단위에서는 가장 많은 공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나와 가족의 삶’에 집중하며 ‘워라밸’의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복합문화공간인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신한옥형 아동 숲 체험관 등 가족친화적 문화·복지 공간 구축에 전력을 다해 충남혁신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활SOC 인프라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와 더불어 원도심 개발을 통해 공동화현상 방지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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