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 명품 과일들, 코로나19 속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중

온라인 영동포도축제, 영동복숭아 한마당축제, 라이브커머스에서 매력 발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8.26 14:1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복숭아 판촉 행사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복숭아 판촉 행사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제철 포도와 복숭아가 달고 향긋한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기후적 특성과 소백산맥 주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돼, 영동군의 과일은 달고 향기 좋아 전국적으로도 위용을 떨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방송, 농협하나로크럽 판촉 활동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영동포도축제는 최고 명품포도로 이름난 영동포도를 홍보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홍보 중심의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중이다.

추석 등 포도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하여, 청정햇살을 받고 자란 영동포도가 가장 달고 맛있어지는 기간인 지난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0일간을 열린다.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영동포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8.26~9.15), 네이버라이브커머스(8.26~8.29),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8.17~9.15), 쿠팡프레시(8.17~9.15),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8.26~8.31)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영동복숭아는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과 광주점, 양재점 등에서 지난 7월 22일~25일까지 4일간 열린 1차 ‘2021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에 이어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2차 판매행사를 열며 도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000원 할인한 금액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인 복숭아와 25일 진행된 샤인머스캣 판매시에도 온라인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준비된 수량이 조기 완판돼 추가로 물품을 긴급 확보후 판매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농가에 활력을 주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에 대응한 전략적 판촉활동과 홍보로 영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