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날 회원 15명은 겉절이와 불고기 등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독거 어르신 28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국명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소외된 마음을 위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주영 금학동장은 “늘 관내 어르신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시며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금학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금학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