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후원품을 받은 6.25참전유공자 박병국(88·예산군) 씨는 “백김치를 보니 무더위로 달아났던 입맛이 돌아오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홍 지청장은 “지난 여름 폭염으로 고생한 유공자분들이 가을 별미인 백김치를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