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미·기술교육은 여성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민선7기 군정방침 중 하나인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바리스타 자격증반, 캘리그라피, 가정커트, 떡기능사 자격증반, 라탄공예, 홈패션, 민화, 네일아트, 퓨전떡 만들기 등 주야간 총 12과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8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관내 주소지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소지하고 음성군 여성회관(2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총 3만원으로, 그린카드를 소지한 여성은 30%를 할인해준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여성 취미·기술 교육은 실생활에 직접 응용하거나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군민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여성 취미·기술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음성군 여성회관(☏043-871-5934), 군 사회복지과(☏043-871-33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