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 '81년생' 공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9.08 13:58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가족음악회  '81년생'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가족음악회 '81년생'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은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81년생'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1981년 창단된 대전시립합창단은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81년생' 여자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1인극 형식과 각 장면에 어울리는 대중음악을 합창으로 편곡해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엘렉톤 김수희, 피아노 박성진, 드럼 박성호, 기타 박종덕, 백우현, 성철모가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신나는 음악을 선사하고 이은미의 대본에 지선이 '81년생' 여자를 연기하며 공연을 이끌어간다.

프로그램은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학창시절', '말하는 대로', '결혼해줄래', '엄마가 될 당신에게', ‘엄마가 딸에게’, '막걸리 한 잔',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우리 인생이 담긴 익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더불어 창단 40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1981년 출생자가 포함된 개성 있는 가족사진을 SNS에 올리고 대전시립합창단을 태그하면 선정된 분에게 가족음악회 입장표를 선물로 증정한다.

김동혁 전임지휘자는 "이 시대 가장 평범하게 살아가는 40세의 일상과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소소한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의는 대전시립합창단. (042-270-8364)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