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은 가을철 장마, 태풍 등 자연재해와 시설물 노후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급경사지 및 탐방로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안전점검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드론 등 과학화 장비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안전사고 위험요인 발견 시 우리 사무소로 신고해주시면 즉각 조치하도록 하겠다”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고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