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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천안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환영

천안천 인근 침수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총사업비 47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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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5 16:05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문진석 의원
문진석 의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천안천이 선정됐다고 15일 보도자료을 통해 밝혔다.

천안천 일대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범람 위기 단계까지 갔으며, 주민들의 침수피해가 막심했던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이곳에는 천안역, 동남구청 등 주요 시설물이 밀집된 데다가 대부분 주거지 및 상가로 구성되어 있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번에 천안천 일대가 사업대상지로 확정되며, 총 47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22년도 14억 8800만원 시작으로 2026년까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종합정비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서북구 성정동·와촌동, 동남구 신부동·대흥동·다가동 일원에 ▲배수펌프장 증설 및 신설 ▲우수관로 정비 ▲천호 저수지 개선 ▲지방하천 정비 등 본격적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별로 추진하던 기존 분산투자 방식의 단위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는 지역 단위 생활권 중심사업이다.

천안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천안시, 행안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온 문진석 의원은 “이번 천안천 종합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집중호우 시 발생했던 상습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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