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2년마다 전국 48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2곳이 해당된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2곳은 △기관의 운영·관리, △청소년 참여율 △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안전관리 △지역연계 등 7개 분야를 종합평가하며,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시설 환경 개선 등을 통한 지역 청소년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두각을 나타냈다.
김기윤 여성가족과장은“다양한 청소년 문화 서비스 제공 노력이 평가로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