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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위기 태안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숨통' 틔이나

홍재표 충남도의원, ‘더드림 행복자금’ 신속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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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6 14:3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도가 지난 15일  한국서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등과 ‘2021년 더드림(The Dream)행복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가 지난 15일 한국서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등과 ‘2021년 더드림(The Dream)행복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행복자금 지원으로 어느정도 경영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재표 충남도의원은 지난 1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도, 한국서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4자 주체가 참가한 ‘2021년 더드림(The Dream)행복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리 경영자금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부발전과 하나은행이 각 1억 원씩 보증지원 재원을 출연하고, 충남도가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과 연계하여 1.7%의 이자를 2년간 보전,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하는 것이다.

지원규모는 총 24억 원, 특례보증 지원 한도는 업체당 3000만 원,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며, 더드림 행복자금 지원대상자는 태안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홍재표 의원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루하루 생계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드림’ 사업명처럼 꿈, 희망, 행복을 소기업·소상공인께 더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도 사업담당자에게 각별히 당부했다.

특히, 지원금 신청 후속절차가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빈틈없는 지원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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