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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배방 상점가 ‘전통시장 첫걸음 공모사업’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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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6 14:36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강훈식 의원
강훈식 의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이 배방 상점가(상인회장 김학옥)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첫걸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산시, 중기부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다.

강 의원과 아산시는 배방읍 북수리 1092번지 일원에 위치한 배방 상점가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이번 공모사업을 계획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실제 지난 6월 강 의원은 중기부,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가 참석하는 배방상점가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 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공을 들였다.

이번 사업으로 배방상점가는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장 활성화 초기사업으로는 3대 서비스 혁신(편리한 지불·결재·가격 및 원산지 표시·교환·환불·A/S·친절 등 고객 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사업과 2대 조직역량 강화(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에 역점을 두는 사업이다.

더 나아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점가 인근에 위치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호서대학교 등과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배방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배방상점가 상인회 김학옥 회장은 “이번 중기부 첫걸음 조성사업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상점가를 찾을 수 있도록 상인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의원은 “이번 첫걸음 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상인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회 산자위 간사로서 이 사업이 이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상권 발전의 초석을 지속적으로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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