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 새로 수립된 '어르신의 가슴뛰는 오늘을 만든다'라는 미션을 알리기 위한 미션비전 선포식과 동구8경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는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출정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행사를 위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대전우체국,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뉴둔산로타리클럽 등 지역 내 각 기관에서 총 1735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제공했다.
지원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회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취약계층 등 약 3000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희 관장은 "추석 명절 코로나19가 지속 되고 있는 상황에도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관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