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15일 낮 26명에 이어 밤사이 10명 등 총 36명이 확진됐다.
16일은 오후 6시 기준으로는 31명.
밤사이 서구 탄방동 보습학원 수강생 집단 감염과 관련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고교생 1명이 확진됐다.
지난 4일 시작된 이 학원 관련 누적 감염자는 63명.
이들 가운데 50명은 12개 고교 학생이고, 1명은 중학생이다.
수강생이 29명이고, 나머지는 이들을 교내외에서 접촉한 사례다.
대덕구 모 대학에 다니는 베트남 출신 유학생 관련 연쇄 확진도 2명이 늘어 8명이 됐다.
이들은 대부분 교외에서 자취하며 같은 국적 유학생 모임에서 자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의를 비대면으로 진행 중이어서 다른 학생들과의 접촉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전에서는 1주일동안 모두 311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 44.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