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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추석 선물로 26만원 지출 예상

선물로 ‘과일’ 가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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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7 11:53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올 추석에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을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예상 지출 비용은 평균 26만원, 선물로는 '과일'을 준비하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남녀 직장인 84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계획’에 관해 조사결과, 현금을 제외한 현물을 선물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에 59.5%가 '선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40.5%는 '선물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추석 선물을 하겠다고 밝힌 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고를 것인지에 대해 직장인들은 '과일(41.6%)'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홍삼과 흑마늘 등 건강기능식품(31.0%) ▲참치와 스팸 등 통조림 제품(20.0%) ▲고기 또는 생선류(19.2%) ▲와인이나 전통주 등 주류(11.8%) ▲떡, 견과류 등 먹거리(10.6%) ▲치약과 샴푸 등 생필품 세트(9.0%) 순으로 꼽았다.

직장인들이 추석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예상하는 지출 비용은 평균 2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금액이 부담스럽지 않은가 질문에, 60.8%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선물을 하는 이유는 '명절을 맞아 주변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게 도리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올 추석에 주변에 선물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힌 이들은 그 이유로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이라 현물 선물은 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응답률 50.0%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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