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3일간 논산공설운동장외 각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1 논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3일간 화창한 가을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게이트 볼, 축구 등 8개 종목 대회에 참가한 직장 및 읍면동 선수 1500여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으며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어우러져 화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열띤 경기 결과, 게이트볼은 연산면, 축구는 취암동, 읍면동 대항 배구는 부창동, 직장대항 배구는 도산초등학교, 배드민턴은 은비클럽, 태권도는 논산중앙초등학교 초등부, 탁구는 논산시청, 테니스는 논산시청 A팀, 론볼은 충남 황산론볼팀이 각각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관계자는 “8개 종목의 체육대회를 시민의 날 주간에 개최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계기를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하나로 결집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고 밝혔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