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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특별본부, (가칭)금강 보행교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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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8 11:5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가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가칭 금강 보행교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 참여 공모를 통해 금강 보행교의 정체성과 가치를 함축한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명칭 개발 참고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자체 추진 중인 네이밍 및 BI(Brand Identity) 개발용역을 통해 최종 명칭과 BI를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는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진행,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3부(044-860-79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금강 보행교는 사업비 1100억을 투입해 1446m의 원형 주 교량과 119.5m의 시·종점 접속교를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전용 교량이다. 행복도시 3생활권과 중앙공원 간 보행 및 자전거 등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행복도시의 도시경관 축으로써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랜드마크 교량을 건설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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