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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 제29회 제천 미협전 개최…전통적인 서예와 한국화 등 다양한 작품 감상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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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2 11:08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미협전 홍보물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미협전 홍보물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홍민기)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천지부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천 시민회관 제1,2 전시실에서 제29회 제천 미협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전식 없이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적인 서예, 문인화, 한국화와 현대적인 수채화, 유화, 회화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회화 분야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된 기타 사항은 제천미술협회 사무국(010-9427-3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민기 지부장은 “향토 색 짙은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회화로 표현된 자연과 사유의 깊이를 차분히 관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창립된 제천미술협회는 동남아권 국가의 주요 도시와 수차례의 교류전을 치르며 제천 미술의 위상을 높여 왔다.

또 외국 작가들과의 인적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갖춘 작가 역량 함양에 주력해 왔으며 지역의 각종 미술 행사에 재능기부 및 정기 회원전,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을 치르면서 제천 미술의 발전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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