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오는 10월 14일까지 관내 총 16곳의 복지기관 23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복지시설의 홍보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통해 SNS 트렌트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신장해 기관의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 및 홍보 관련 업무 공백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홍보 자료 제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계자는 물론 제천시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복지재단에서는 올해 장기요양시설 평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양성교육, 회계실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