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우리농업지키기운동충남본부는 23일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지부장 이승훈)와 공동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400만원 상당 목우촌 햄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4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이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마련한 농축산물 선물세트는 부여군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9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범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충남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우리 주변에 너무도 많다”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