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필수인원만 현장에 참석했다. 출범식은 위원회 구성 및 위원 소개,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 공군 우주 분야 분과별 주요현안 및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3개 분과위원회(우주정책전략·우주전력발전·우주협력)로 편성된 이번 위원회는 박인호 공군참모총장과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민간 우주 분야 전문가 22명과 공군 내 현역위원 19명이 참가해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연 2회 정기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각각 열어 우주정책·전략·관련법 및 우주영역인식·위성체·발사체 등 공군이 추진하고 있는 과제와 국가·국방우주력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추진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