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기존의 보고 듣는 형식에서 벗어나 참가자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장소에 대한 미션을 해결하고 원도심 속 근대문화유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스마트하게 알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하였다.
또한 지역의 향토서점(계룡문고)과 연계해 '책 읽어주는 아빠' 이동선 대표가 들려주는 원도심의 서점 이야기와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답사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답사 장소는 도보로 테미오래(옛 충청남도관사촌)를 출발해 대전갤러리(옛 대전여중 강당) → 대흥동 성당→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 → 다비치 안경 대전역점(옛 산업은행 대전지점) → 대전역과 소제동 → 목척교 → 옛 대전부 청사 → 계룡문고 →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코스로 이뤄졌다.
운영 일자는 내달 24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 운영되고 참가 대상은 가족 단위로 4~5팀 (1가족 최대 4인)을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네이버 예약으로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는 테미오래. (042-335-5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