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역사 신설 절규 200일 맞아... 결단의 시간 ‘째깍째깍’
삽교역사 신설 절규 200일 맞아... 결단의 시간 ‘째깍째깍’
  • 홍석원 기자 001hong@dailycc.net
  • 승인 2021.09.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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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요구하며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펼치는 집회가 27일로 200일을 맞았다. (예산군 제공)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을 요구하며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펼치는 집회가 27일로 200일을 맞았다.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민으로 구성된 범 군민 추진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요구 집회를 이어온 지 27일로 200일을 맞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된 집회는 200일 동안 군내 150여 개 기관단체 1600여 명의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혹한의 겨울과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들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도 5만 6000여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건의서를 청와대와 정부에 제출하고 아울러 국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부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민・관이 하나 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이영재 추진위원장은 “삽교역사 신설은 예산군에만 국한돼 있는 문제가 아니라 충남도청이 소재한 내포신도시 발전에 꼭 필요한 시설로 충남도민 모두의 소망”이라며 “우리는 삽교역사 신설이 확정되는 그날까지 집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충남혁신도시 성공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삽교역사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다”며, “200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이른 새벽부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비지땀을 흘리며 수고하는 군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고 부디 군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신속한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집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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