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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 건립에 박차

2023년 준공 목표로 사업추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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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8 12:20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 조감도 (괴산군 제공)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 조감도 (괴산군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기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전문가, 주민협의체, 관련 단체 등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착수보고회 이후 관련 단체 및 부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각 층별 배치계획과 설계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석자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 267-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123㎡, 연면적 4896㎡,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는 2023년을 준공을 목표로 ▲체험관광지원 ▲도시재생지원 ▲취업지원 ▲청년커뮤니티공간 ▲유기농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스마트주차장 ▲마을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 등 거점시설이 입주·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올해 용역을 마무리하고 건립공사를 연내 추진할 예정”이라며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가 괴산읍 내 랜드마크 건축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포함 1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 267-3번지 일원(면적 15만2581㎡)에 골목상권 활력 증진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괴산허브센터 ▲옛군수관사 리모델링 ▲영유아놀이돌봄센터 ▲괴산으뜸상점 ▲보행중심거리 등을 조성해 쇠퇴한 구도심 지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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