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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 주택용 화재경보기 울려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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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30 14:41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지난 29일 오후 2시경 부여군 양화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기가 울려 큰 피해를 막았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지난 29일 오후 2시경 부여군 양화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기가 울려 큰 피해를 막았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2시경 부여군 양화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기가 울려 큰 피해를 막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집주인이 선풍기를 켜 놓은 상태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선풍기 과열 화재로 추정되며, 우체국 직원이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이웃주민에게 알렸고 이웃주민은 불이 난 집 창문 틈으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부여소방서는 신속한 현장출동과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재산피해는 선풍기와 가전제품, 식탁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7만원이 발생했다.

김형수 현장지휘팀장은“화재경보기 하나로 대형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 있었다”며“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가정 내에 꼭 설치해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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