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공모사업에 선정된 입석 1·3리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은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 커뮤니티 공원(이하 대동 공원)을 조성했다.

또 영화 ‘화차’를 촬영한 거리에는 벽화거리 및 마을 안내조형물 등을 설치해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대동 공원(大同公園)은 오랫동안 방치된 옛 양조장 부지에 조성해 사업 전후의 마을 경관개선 효과가 돋보였다.

이 외에도 마을 주민 및 방문객의 휴식과 소규모 모임, 마을행사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입석리 마을에 추진된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 마을사업)을 통한 정주여건 및 경관 개선으로, 보다 살기 좋은 농촌 마을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