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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

청천면 청천리 일원 10만2730㎡ 면적에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정주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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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04 13:51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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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괴산군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지로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이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청천면은 지난 5월, 사업계획을 보완·개선해 충북도 및 국토교통부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다시, 별이 빛나는 청천으로(Re, Star’T)’를 비전으로 청천면 청천리 69번지 일원(면적 10만2730㎡)에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안전한 청천거리 만들기(CPTED) ▲아름다운 청천 골목길 만들기 ▲사고없는 청천 만들기 ▲노후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세대의 육성을 위해 ▲청천허브센터 ▲산내들 문화거리 조성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빛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 강화사업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천허브센터 상층부에는 공공임대주택(20호)을 자체 군비로 조성해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귀농·귀촌인구를 적극 유치하는 등 학생이 줄어가고 있는 청천초등학교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이번 선정지역 중 ‘주거플랫폼’ 모델을 적용한 청천면을 주요 사례로 소개하면서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 중소도시 및 농산어촌의 정주여건이 개선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괴산읍 도시재생사업을 포함한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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