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 남부경찰서 5일 개서해 치안 불안이 해소될 전망이다.
보람동에 위치한 남부경찰서는 부지 1만5110㎡, 연면적 9509㎡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본관동과 민원동으로 구성, 총 9개 과에 경찰관과 일반직을 포함한 259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1~4·6생활권과 금남·장군·연기면까지 29만 시민들의 안전을 담당한다. 초대 서장은 김경열 서장이 맡았다.
기존 세종경찰서는 남부경찰서 개서와 동시에 북부경찰서로 명칭이 변경됐다. 조치원읍, 연서·전의·소정·전동·연동·부강면을 관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