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논산시, 충남건축사회, 충남공공디자인 협회 공동 주최로 ‘2011 충남 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가 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제는 건축 및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도시디자인 행정에 반영하고 충남도 16개 시군의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체험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그동안 각각 개최됐던 건축문화제와 공공디자인전이 통합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올해 경관 및 공공디자인조례,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그동안 성과를 발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디자인시티논산’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