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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문화의 풍류가 있는 선면화전’ 오근석 초대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 8일부터 7일간 누구나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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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06 11:55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오근석 작가 작품(서산시 제공)
오근석 작가 작품(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오근석 작가 초대전을 연다.

초대전은 ‘전통과 문화의 풍류가 있는 선면화전’을 주제로 선조들이 부채에 담았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합죽선 및 문인화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오근석 작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부채에 사군자 및 전통 수묵화를 표현하여 부채 고유기능을 넘어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근석 작가는 충북도 미술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충북도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수상경력 및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한 중견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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