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네 번째 사랑의 집수리봉사 전개…청전동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완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10.07 10:4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가 네번째 집수리 봉사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청전동행정복지센터 제공)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가 네번째 집수리 봉사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청전동행정복지센터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회장 김성태, 이하 시민연대)의 아름다운 선행은 진행형이다.

지난달 25일 세 번째 집수리봉사를 완료한 시민연대는 이어 네 번째 집수리봉사를 진행했다.

7일 제천시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이틀에 걸쳐 방역,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펼쳤다.

이번 집수리봉사는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한양 종합건재(대표 김상혁), 신광전기(대표 윤종호), 멋. 디자인 광고(대표 최운태), 다온 인테리어(대표 김민국), 현도 상사(대표 방영삼), 화가 이태식 등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 외에도 청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경진)가 TV, 냉장고, 세탁기, 전기장판, 밥솥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신천 하기도 했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민연대, 주민자치위원 회분들께 깊은 감사 한다"며 "청전동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연대는 집수리봉사를 진행할 수 없는 겨울철 동안 그동안 수리했던 가구를 돌며 지속적인 관리 봉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성태 회장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리에 항상 시민연대가 같이 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연대 회원 자녀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해 이를 통한 행복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