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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문화재 야행, 가을밤 수놓는다

8일, 9일 구읍 일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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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07 12:57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군  문화재 야행 육영수 생가 조명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 문화재 야행 육영수 생가 조명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 문화재 야행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8일과 9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 구읍 일원에서다.

옥천의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문화재 야행은 구읍 일원(정지용 생가~육영수 생가)에서 야간특별개방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번 야행에서 밤에 즐기는 문화유산이라는 7가지 주제는 야경(夜景),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說), 야화(夜畵), 야시(夜市), 야숙(夜宿)이다.

야간특별 개방행사 대상 문화시설은 정지용문학관, 옥주사마소, 옥천향교, 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 생가이며, 8일과 9일은 밤11시까지 연장개방 운영된다.

특히, 정지용문학관부터 육영수생가 까지(750m) 구읍의 밤을 네온사인 등이 반짝반짝 빛으로 수놓으며 그동안 닫혀있던 문화재를 은은한 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옥천 문화재 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을 마친 뒤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행사장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문화재 야행에서는 신병주 교수의 ‘옥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문화재 토크콘서트’와 풍물놀이, 퓨전국악,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공연도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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