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내년 예산 축산분야에 192억을 편성한 것.
주요 사업은 ICT 및 현대화 사업 등 축산기반조성 분야, 가축분뇨 퇴비화 시설 지원 등 친환경 축산조성 분야, 알밤한우 브랜드 육성 등 축산물 유통관리 등이다.
우선,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30억원을 투입해 낙농 현대화 시설 지원, 한우브랜드 육성 및 품질 고급화장려 지원, 고품질 한우 농가 육성, 한우 개량사업과 송아지 육성율 향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축산 분야 예산을 매년 증액, 연평균 167억원을 편성하고 있다.
이는 민선6기 축산예산 평균인 145억원에 비해 15.2% 증가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