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대전시에 해외 과학 인재들을 유치하고,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공동 사업 발굴이 목적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전 글로벌 혁신 커뮤니티 운영 ▲온라인 외국인 지원 시스템 연계 운영 ▲글로벌 과학도시 대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다.
진흥원 고영주 원장은 “지역 내 외국인 인재들이 정착하여 대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혁신 도시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희 센터장은 “대전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소와 과학자 등 과학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라며 “이번에 맺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인 외국인 과학자 지원 서비스와 대전 지역 정주 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