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용 기자 = (사)대한산업보건협회와 대전보건대학교는 8일 대전보건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양성, 학교환경개선지원, 대학구성원을 위한 산업보건서비스지원,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예방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은 “국내 최고의 산업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들을 대전보건대학교와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활용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헌혈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예비 보건의료인과 학생들이 진정한 사회공헌을 실천 할 줄 아는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대전보건대총장은 “예비 보건의료 인재양성과 졸업 후 취업까지 연결되는 선순환의 결과로 나타나길 기대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상황에서 지역과 국민건강을 보호 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또한 헌혈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한산업보건협회 백헌기 회장을 비롯한 이상태 경영총괄이사, 김홍갑 사업총괄이사, 변정식 본부장, 송미호 본부장이 참석하였고, 대전보건대학교는 이병기 총장을 비롯한 이정화 부총장, 송월수 학생대외처장, 장관순 환경안전보건학과 학과장, 지동하 입학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