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우리 생존 전략은 ESG 경영이다."

조폐공사는 14일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번 경영위원회는 김영석 부사장겸 기획이사 등 내부 경영진 3명, 외부 전문가인 임채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전병성 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ESG 경영 추진계획 심의, 환경·안전 리스크 선제적 관리,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투명한 경영으로 국민신뢰 제고 등 ESG 경영 전략목표와 세부 추진과제를 확정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 추진계획 심의·의결, ESG 경영 운영기준 제정, ESG 경영 성과관리·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