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도화(道花)의 상징성과 내포신도시 미관을 높이고, 주민에게는 쉼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국화단지를 조성해 왔다.
국화단지에는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9종을 식재해 한 공간에서 다양한 품종의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육안수 도 혁신도시정책과장은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국화의 계절 가을이 찾아오면서 내포신도시가 꽃내음으로 가득차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꽃내음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