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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대 국향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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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17 12:0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내포신도시내 홍예공원 주변에 조성된 국화단지가 주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내포신도시내 홍예공원 주변에 조성된 국화단지가 주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내포신도시내 홍예공원 주변 8000㎡에 5만본의 국화단지가 조성돼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는 도화(道花)의 상징성과 내포신도시 미관을 높이고, 주민에게는 쉼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국화단지를 조성해 왔다.

국화단지에는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9종을 식재해 한 공간에서 다양한 품종의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육안수 도 혁신도시정책과장은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국화의 계절 가을이 찾아오면서 내포신도시가 꽃내음으로 가득차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꽃내음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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