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3개 전동 주민자치회로 전환
서구, 23개 전동 주민자치회로 전환
  • 권예진 기자 kwonyeahjin@dailycc.net
  • 승인 2021.10.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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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치분권 비전선포식. (사진=서구 제공)
서구 자치분권 비전선포식. (사진=서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서구 23개동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 시대를 열었다.

17일 주인인 자치분권 선도도시의 막을 연 것.

서구는 지난 2019년 갈마1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2단계 3개 동(도마1동, 도마2동, 월평2동) 시범운영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실시했다.

7월부터 19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했으며 총 1092명의 주민이 신청해 추첨으로 866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 중 남자는 439명(51%), 여자는 427명(49%)이며 연령은 40대 이하 171명(20%), 50대 이상 695명(80%)으로 집계됐다.

2단계 시범 운영 시 40대 이하 연령대 참여 비율이 10%인 것에 비교하면 청년층의 참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행정업무에 대한 단순한 심의, 자문 역할에 그쳤던 것과 달리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직접 지역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숙원사업 해결, 마을축제 추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까지 직접 실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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