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집 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불량한 집을 고쳐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수혜 가정은 조손가정으로 지붕 기왓장이 파손되어 누수로 인한 곰팡이가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공주지사 직원들은 전문 건축설비업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지붕 보수공사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석근 지사장은“앞으로도 관내 농가의 주거사각복지 개선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