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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시설 정기점검 결과 소방서 제출 의무화”

충남소방,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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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17 13:17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서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관내 위험물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충남소방 제공)
서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관내 위험물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충남소방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위험물시설 정기점검 결과를 소방서에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충남소방본부는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의 시행을 앞두고 이같이 당부했다.

17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일정규모 이상 위험물 제조소(지난해 말 기준 5589곳) 등은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30일 이내에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3년간 정기점검 결과를 자체 보관하면 됐지만, 개정안은 반드시 소방서에 점검 결과를 제출하도록 강화됐다.

또 3개월 이상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하지 않는 사용을 중지하기 14일 전까지 신고하고, 재개 시에도 마찬가지로 14일 이전까지 개시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강력한 법 집행을 위해 과태료 상한액도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되며 부과할 수 있는 대상도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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